포천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이달 6일부터 재개장
경기북부 대표적 산림휴양지.. 잣나무 숲 속에서 힐링을

포천시는 이달 6일부터 '하늘아래 치유의 숲'을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진정시까지 치유의 숲을 휴장했었다.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은 2018년 4월 정식 개장후 경기북부 대표적 산림휴양명소로 각광받아 왔다. 최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동시에 전국 산림휴양시설에 대해 입장을 허용함에 따라, 포천시는 이달 6일부터 치유의 숲을 재개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할겸 수도권에 위치한 이곳 치유의 숲을 주말에 가족 나들이하는 것도 좋겠다.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산38번지 일원에 위치한 '하늘아래 치유의 숲'은 숲속의 집, 풍욕장, 힐링테크, 숲속 족욕장, 야외 세족장, 숲 밧줄놀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50~70년된 잣나무 숲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치톤피드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기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힐링여행의 최적지이다.
포천시 생태공원과 산림휴양팀 양영언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치유의 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유의 숲을 찾는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금동리 산38번지 일원
문의처 ☏ 031-538-3340, 3337
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6시
운영요일 : 주중 및 휴일(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 : 개인 2,000원